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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첫 택지지구 두번째 물량에 1만여명 운집

조성신 기자
입력 : 
2017-11-05 18:09:24
수정 : 
2017-11-06 0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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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1만여명 다녀가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15일, 계약 21~23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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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 내 상담석 모습 [사진제공: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첫 택지지구인 마장지구에서 지난 8월 공급한 '1차(B3블록)'에 이어 분양에 나선 '2차' 물량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은 받았다. 호반건설은 지난 3일 문을 연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 3일간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해당 사업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도보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이 학령기 자녀를 둔 젊은 수요층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향후 1, 2차 총 975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에 상담석은 용인, 성남, 광주에 거주자하는 소비자들로 붐볐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04만원이다.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은 21~23일 사흘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있다. 입주예정은 2019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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