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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에 각종 인프라시설 갖춘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 눈길

입력 : 
2018-01-12 08: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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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 조감도 [사진제공: 조합]
나날이 치솟는 분양가에 같은 지역 주민들끼리 함께 땅을 매입해 집을 짓는 'DIY'(Do It Yourself) 아파트가 인기인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예정), 9개동, 601세대(전용 ▲59㎡ 402세대 ▲84㎡ 19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법정주차대수 대비 115%인 65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시세보다 10~20% 저렴한 공급가를 책정했다는게 조합측 설명이다.

주변에 배봉산과 답십리 근린공원, 중랑천 체육공원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진출입도 쉬워 서울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교육시설로는 전곡초, 전동초, 배봉초, 서울시립대, 경희대, 동대문 청소년수련관, 성동구립 용답도서관 등이 있고, 한양대학교병원, 경희대병원, 카톨릭대병원, 성바오로병원, 롯데백화점 및 롯데시네마 청량리점과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토지 매입 등 시행업무를 조합이 직접 맡기 때문에 토지 매입에 따른 대출 이자와 사업 추진 및 조합원 모집 마케팅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조합원 가입시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홍보관은 경기도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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