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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착공예정! 일대 부동산 ‘들썩’

입력 : 
2018-01-17 09:08:19
수정 : 
2018-01-17 1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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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런트’ 착공 등 개발호재로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투자가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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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워터프런트'가 착공될 예정이다. 일대 부동산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는 2027년 전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송도 워터프런트의 1단계 구간이 늦어도 10월 중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6천215억원이 투입되는 송도 워터프런트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눠져 조성된다. 그 규모는 전체 길이 16㎞, 폭 40∼300m이며, 1단계(10.46㎞)는 오는 2021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같은 해 착공하는 2단계(5.73㎞)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워터프런트를 'ㄷ'자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다. 송도 11공구 수로(2.18㎞)가 2023년까지 별도로 건설되면 이와 연결해 'ㅁ'자 형태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며, 'ㄷ'자 형태 호수와 수로 중에서 1단계는 서쪽 호수와 북측 수로를 먼저 연결하는 과정이다.

워터프런트 사업이 끝나면 주변 지역은 주요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1단계 인근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인공해변과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변 산책로 등이 있고, 요트를 타고 인천 앞바다 섬으로 나갈 수 있는 마리나 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아트센터 인천’도 개관할 예정이다.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은 송도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아트센터 인천의 규모는 1,727석이다. 이는 국내 3위에 해당되는 수준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시설이 마련된다.

이처럼 송도국제도시는 굵직한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 역시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워터프론트’ 호수와 ‘아트센터 인천’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투자처로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송도국제도시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실제 총 237실 중 기존 1차 분양에서 129실이 빠르게 완판 됐다. 최근 2차 분양 역시 마감이 임박한 상태로 빠른 선점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번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25~52㎡의 원룸형 및 1.5룸형이 구성된 108실 규모다. 이미 완공된 선 시공 후 분양 상품으로 투자 즉시 바로 입주하거나 임대수익을 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특히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주변 개발호재뿐 아니라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직통 연결된 입지에 위치해 상당한 투자 메리트를 갖추고 있다. 도보거리에는 IBS타워, G타워, 동북아무역타워 등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더불어 코스트코, 송도커낼워크 등의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센트럴파크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몰’ 1층에 마련돼 있다. 샘플하우스도 운영하고 있어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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