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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배후수요 탄탄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상업시설 분양

입력 : 
2018-01-22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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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투시도 [사진제공: 중흥건설]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와 금리인상에 따른 풍선효과로 수익형부동산, 특히 상가에 대한 관심이 늘은 가운데 중흥건설은 이달 중 민락공공주택지구 자족7 SF1-3블록에서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각각 9.8%, 4.1%로 오피스의 12% 보다 낮았다. 투자수익률은 집합 상가 1.52%, 중대형 상가 1.5%, 소규모 상가 1.49%로 오피스(1.39%)를 상회한다.

이 단지는 상업시설 1~2층, 약 1만3000㎡ 규모로 높은 전용률을 갖춘 총 151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7~84㎡ 중·소형 위주 546실 규모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상가는 민락지구 중심상업지에서 이어지는 대로변 코너에 스트리트몰로 조성돼 주변 아파트 거주민 유입 및 접근이 쉽다. 또한 중앙분수광장을 갖춘 개방형 테라스 상가 등 광장상권으로 조성돼 가시성과 집객 효과를 높였다.

일부 호실은 6.2m 층고로 개방성을 확보했으며 공간활용도도 뛰어나 쇼핑, 패션, 키즈, 푸드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정원 등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쾌적한 휴게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타입 4.3m의 높은 층고에 다락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실거주를 위한 중소형 아파텔에서 임대수요가 선호하는 소형 오피스텔까지 9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 마련되며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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