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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택포럼 신임회장에 이형주 LH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

조성신 기자
입력 : 
2018-01-24 14:00:12
수정 : 
2018-01-24 16: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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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택포럼은 지난 23일 2018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건설주택포럼]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헤리츠타워 2층 아그니스홀에서 2018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고 이형주 LH토지주택대학 부총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한만희 전 국토부차관, 박기풍 해외건설협회 회장, LH 박상우사장, 김현아 국회의원,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이상근 건주포럼 명예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형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건설·주택·부동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례회에는 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박사의 '2018년도 주택·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도 열렸다. 허 박사는 "유동화 축소와 수요 위축, 준공 증가 등으로 관망세가 예상된다"면서 "전국의 매매·전세가격은 0.5% 가량 하락과 일부 지역 및 상품에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주택포럼은 국내 주요 건설사 임원과 정부·지자체, 공기관, 금융기관, 대학, 연구소, 언론계 등 부동산·주택업계 석·박사급 전문가 20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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