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건설·주택·부동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례회에는 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박사의 '2018년도 주택·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도 열렸다. 허 박사는 "유동화 축소와 수요 위축, 준공 증가 등으로 관망세가 예상된다"면서 "전국의 매매·전세가격은 0.5% 가량 하락과 일부 지역 및 상품에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주택포럼은 국내 주요 건설사 임원과 정부·지자체, 공기관, 금융기관, 대학, 연구소, 언론계 등 부동산·주택업계 석·박사급 전문가 20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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