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부동산

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26일부터 임차인 모집

조성신 기자
입력 : 
2018-01-25 17:19:03
수정 : 
2018-01-25 17:27:25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투시도 [사진제공 = 동부건설]
범양건영과 동부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8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871세대(전용 ▲74㎡ 414세대 ▲84㎡ 457세대)를 이번에 공급한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약 90~95%로 전용 74㎡ 기준 보증금 2억5000만원에 월 35만~39만원(표준형), 전용 84㎡ 기준 보증금 2억7000만원에 월 39만~44만원(표준형) 수준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세대(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신청 가능)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고, 특별공급 청약자는 모델하우스 방문접수와 시행사 홈페이지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임차인은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 및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은 2.5% 이하로 제한된다.

특별공급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반공급분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는 특별공급이 오는 29일, 일반공급이 2월 6일이다. 계약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준공은 2020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