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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12월 분양

조성신 기자
입력 : 
2017-11-08 10:45:19
수정 : 
2017-11-08 1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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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사진제공: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오는 12월 세종시 대평동 일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세종시 2-4생활권 HO1·O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17개동, 총 1031세대(▲HO1블록 12개동,전용 84·99㎡ 661세대 ▲HO2블록 5개동, 전용 84·99㎡ 370세대 )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설계 적용과 총 16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세종시 2-4생활권은 앞으로 3500여 세대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 주변으로는 녹지·문화·쇼핑·행정·교통 등 기반시설을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총 17개동을 최저 6층에서 최고 48층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사이에는 HO1블록과 HO2블록을 잇는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단지 안에는 주동 최상층부에 전망대 등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한다. 총 16개 타입의 평면은 테라스, 복층형, 4면 개방형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함께 단지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이 상가는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개방형 스트리트형으로 꾸며지며 인근의 백화점과 어반아트리움, 중심상업지구와 연계된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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