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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싱가포르시장 첫 진출

정석환 기자
입력 : 
2021-04-30 15:31:45
수정 : 
2021-05-03 17: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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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원 통합교통허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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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롱 동부지역 통합교통허브 조감도 [자료 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싱가포르 건설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LTA)이 발주한 1200억원 규모 'J121 통합교통허브 프로젝트'(조감도)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싱가포르 시장에서 건설 프로젝트를 따낸 것은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주롱 동부 지역에 통합 교통허브를 신축하는 공사다. 설계와 시공을 통합하는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발주됐다. 통합 교통허브에는 오피스 상업시설, 버스환승소 등이 포함되고 27층 건물 1개동이 스카이브리지를 통해 8층 포디엄 건물 1개동과 연결될 예정이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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