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아동 981명에게 선물 손편지 전달
또 인천YWCA와 함께 부평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100명을 위한 장난감세트, 과자만들기 키트, 영양제 등 선물과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결연센터 아동들의 이름을 한명씩 불러 주면서 아이들이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현실이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응원 메시지와 하루빨리 예전처럼 안전하게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10년부터 인천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학대·방임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학력격차 해소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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