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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대덕 브라운스톤 분양...11일 1순위 청약

입력 : 
2021-05-04 1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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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브라운스톤
이수건설이 대전시 행정타운 신생활권에 들어서는 ‘대덕 브라운스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 접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대덕 브라운스톤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조정대상지역인 대덕구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아파트 단지로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덕 브라운스톤은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5월 31부터 3일간 진행된다.

대덕 브라운스톤은 대전시 대덕구 와동 3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총 91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336세대로 전용면적별로는 ▲63㎡ 137세대, ▲75㎡ 173세대, ▲84㎡ 26세대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총 910세대 중 조합원 물량 574세대를 제외하고 특별공급 물량이 168세대, 일반공급 물량이 168세대로 각각 50%씩 공급된다. 대덕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된 대덕 브라운스톤은 일반 분양의 경우 가점제 75%와 추첨제 25%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대덕 브라운스톤은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 혹은 1주택 세대주로 대전시 1년 이상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 납입횟수 24회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구성원 전원이 최근 5년 이내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대덕 브라운스톤은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회덕 IC를 통하면 경부고속도로와 보다 빠르게 연결되어 이용이 편리하다.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과 신문교가 준공되면 주변 지역과의 교통 편의성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연축지구 혁신도시에 대덕구 신청사와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들도 입주하게 되고, 주변 아파트 단지들도 재건축을 계획하고 있어 입주 시점인 2024년 경에는 생활인프라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와동초등학교와 회덕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각종 학원과 마트, 개인 병의원이 근접해 있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는 현대아울렛, 롯데마트 등 중대형 생활편의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다.

아파트 내부 설계도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탁 트인 평면설계로 전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생활의 편리함과 여유로움을 더해주는 다양한 수납공간, 주거 타입에 따른 특화 설계, 브라운스톤만의 품격과 여유를 담은 공간으로 설계됐다.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작은 도서관 등의 단지 내 특화 공간과 단지 곳곳에 꾸며지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테마공간, 손끝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시스템과 든든한 보안시스템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이수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사전 방문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대덕 브라운스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대덕 브라운스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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