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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값의 10% 누구나 집"…인천 안산 화성 의왕 파주 시흥 1만785가구 공급

김경택 기자
입력 : 
2021-06-10 09:58:14
수정 : 
2021-06-10 1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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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0일 '누구나 집' 시범사업 부지로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등 6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6개 지역에 총 1만7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연내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분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집'은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가 집값의 10%로 장기 임대료를 내며 거주하면서 10년 뒤에는 최초 공급가에 집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위는 또 2기 화성동탄2·양주회천·파주운정3·평택고덕 내 유보 용지 중 일부를 주택 용지로 활용해 약 5800가구를 내년 중 사전청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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