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부동산

18일 오픈한 ‘아레나 X 스퀘어’ 홍보관, 다수의 계약자 다녀가

입력 : 
2021-06-20 09:00:02
수정 : 
2022-02-11 17:01:15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아레나 X 스퀘어 주경투시도
도봉구를 넘어 서울 동북권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사업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창동역사와 함께 개발되는 복합 쇼핑몰 ‘아레나 X 스퀘어’가 18일(금) 홍보관을 열고 계약 일정에 돌입한 것이다. 지난 18일(금) 오픈한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 방문객들은 출입구에 위치한 스마트 IoT 에어샤워를 통과해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털어낼 뿐 아니라 체온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등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이렇듯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홍보관에는 유명 원로배우 등 다수의 유명인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홍보관을 찾은 수요자들은 이 같은 연예인들을 포함해 다수의 계약자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아레나 X 스퀘어’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서초구에서 왔다고 밝힌 한 방문객은 “투자처를 찾던 중에 아레나 X 스퀘어가 수익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찾아와 봤다”라고 말하며 “와서 직접 설명을 듣고 확인해 보니 일대 미래가치와 이 사업 자체의 투자가치 모두 높게 평가돼 투자 결심이 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아레나 X 스퀘어’ 관계자는 “창동민자역사 사업은 높은 미래가치를 오래전부터 인정받아왔으며 연예계, 스포츠계의 유명 인사를 포함해 많은 자산가분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왔다”라며 “첫날부터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조기에 상가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본격 분양일정을 시작한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6필지 일대, 노후한 창동역사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7293㎡ 규모에 복합 쇼핑몰 ‘아레나 X 스퀘어’와 환승센터, 역무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대문 패션타운의 대표적 쇼핑몰인 ‘디오트’가 지상 4층 1개 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창동민자역사 개발 외에도 창동과 상계동 일대에는 문화, 예술 산업과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이 약 98만㎡ 규모의 조성되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GTX-C 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아레나 X 스퀘어’ 역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창동·상계 일대에서는 약 98만㎡ 규모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문화, 예술 산업과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이 대규모로 조성되는 이 개발 사업을 통해 이곳 일대를 향후 서울 동북권의 경제 거점으로서 육성시킬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창동역 일대에는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사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테마거리 조성 등이 예정돼 있다.

‘아레나 X 스퀘어’의 홍보관은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해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