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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서 "차 에어컨 켜줘"…현대건설, 홈투카 서비스

이한나 기자
입력 : 
2021-07-21 11:09:50
수정 : 
2021-07-21 1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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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서 현대건설 건축주택기술실장 이병화 상무가 '홈투카/카투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건설]
자동차와 집이 소리로 연결된다. 현관을 나서기 전 거실에서 '차 에어컨 좀 켜줘'라고 말하면 주차장에 있는 자동차 문을 열 때부터 공기가 시원하고 산뜻하다.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건설사 최초로 빌트인 음성인식 기기를 이용한 홈투카(Home to Car)·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홈투카 서비스는 빌트인 음성인식 시스템인 '보이스홈'을 이용해 집에서 음성명령으로 자동차 시동, 문 잠금, 경적, 비상등, 온도 조절, 전기차 충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다음달 입주하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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