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첫 민간 건설사 브랜드 적용 신혼희망타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5·59㎡, 523세대 공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5·59㎡, 523세대 공급
신혼희망타운이란 신혼부부 등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 이다. 청약 기본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 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납입횟수 6회 이상이어야 하며, 총자산기준(3억700만원 이하)과 올해 2월 이후 완화된 소득기준(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 이하, 배우자 소득 있을 경우 140%)도 부합해야 한다.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올해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는 뚜렷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GS건설이 위례신도시(A2-6블록)에 공급한 ‘위례자이더시티’는 293가구 모집에 1만7000여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8.1 대 1을 기록했다. 지난 5월 DL이앤씨가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 분양한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는 평균 4.3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한 전문가는 “올해 수도권 민영주택의 경우 청약 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은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혼희망타운 자격 요건에 충족되는 수요자는 신혼희망타운 공급을 눈여겨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세대 규모다. 금번 분양 물량은 △49㎡A 147세대 △49㎡B 32세대 △55㎡ 38세대 △59㎡A 31세대 △59㎡B 100세대 총 348세대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최적의 주거 맞춤 입지를 갖췄다. 우선, 단지 앞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이 쉬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과 원종~강서구청~홍대입구를 지나는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1km 이내에 등서초를 비롯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 명문 학군 및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도 가깝다. 주요 업무 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우장산, 검덕산, 봉제산 등이 인접한 우수한 직주근접형 힐링 단지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및 CGV, 롯데시네마, KBS 스포츠월드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하며,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하며, 신혼희망타운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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