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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포항서 개관

조성신 기자
입력 : 
2021-08-02 1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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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임직원들과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들이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달 30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사회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조성하는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2011년 시작한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약 6만권에 달한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에 이어 올해 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응원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100이라는 특별한 숫자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각자의 100에 대한 의미를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 등과 함께 남기면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에겐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정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당사는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비대면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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