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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7057가구 청약
이번주 7057가구 청약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라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7억7135만~9억8274만원에 책정됐다.
서울에서 흔치 않게 추첨제 물량이 포함돼 가점 낮은 수요자들이 주목한다. 전용면적 101㎡ 174가구 중 절반인 87가구가 추첨제다. 다만 청약 신청자들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의무거주기간 5년이 적용돼 입주 후 바로 전월세를 놓을 수 없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28일 '시티오씨엘 4단지'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인천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5개동, 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 규모로 공급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예정된 초역세권 단지로,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곶판교선(예정)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 상당수를 환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M우방산업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양평군에 공급되는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1순위 청약을 29일 접수한다.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일원에 3개동 219가구 규모 단지로 분양되며, 일반분양만 113가구다. 단지는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과 인접해 있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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