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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지구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에 수요자 관심

입력 : 
2022-01-14 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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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석경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김포 풍무지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 상품이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데다 계약 후에도 계속해서 청약 가점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DL이앤씨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 35~43㎡ 420실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은 올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9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스타브랜드 3년 연속 수상,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2021년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사업장은 400실이 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상징성이 높고,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을 위한 세대 창고와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2층에는 입주민 전용의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중도금 대출은 물론, 잔금 대출 시에도 올해부터 시행된 차주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 받지 않는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지 인근에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있고 두 정거장 이동 후 김포공항역에서 5·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역할 수 있다. 48번 국도 및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에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본 사업장에 2030세대와 신혼부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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