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호반그룹은 470여개 협력사에 공사·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매월 지급되는 공사대금 지급일도 앞당기기로 했다. 호반그룹은 매월 말 마감한 공사대금을 다음달 10일에 각 협력사에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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