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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잿값 상승에 공급감소 우려 속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 오피스텔 선착순 공급

조성신 기자
입력 : 
2022-05-09 14: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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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 투시도 [사진 = 대명이십일]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분양가도 점차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자재가격 급등으로 멈춰서는 현장이 늘고 있는 데다 정부가 오는 6월 기본형 건축비 추가 인상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격 산정에 적용된다. 9일 건설 및 주택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멘트 판매가격은 작년 7월 대비 15.2% 인상된 금액에 공급되고 있다. 골조 공사에 쓰이는 철근 가격도 전년 대비 30% 뛰었다. 일반적으로 건설자재 가격은 전체 공사비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금액이 오르면 공사비가 오르게 되고 결국은 소비자들의 분양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분양시장도 분양가가 오를경우 시장에 악영향에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반면, 이미 분양가가 결정된 사업장은 한풀 여유로운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스카이파크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서 투룸 오피스텔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를 선착순 공급 중이다. 이 사업장은 지하 1층~지상 19층, 3개동 216실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대수는 176대(법정173대)다.

주변에 지구단위 복합개발과 재건축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개통완료 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서울 남부교정시설 개발과 구로 차량기지 이전 등 그린스마트밸리 개발도 계획돼 있다.

작년 12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마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받지 않고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고, 의무거주기간도 없다.

아파트 못지 않은 투룸 3베이 주거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조식, 컨시어지, 카쉐어링 등 각종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7호선 남구로역과 2호선 신도림역도 가깝다.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 개통으로 서부간선도로와 강남순환도로, 올림픽로로 빠르게 진출입할 수 있다.

배후수요로는 서울디지털 국가산업단지(G밸리)와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 직장인 수요가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구일초·중·고가 있고 각종 생활편의시설(NC백화점 구로점·2001아울렛·고척스카이돔·고려대 구로병원·구로구청 등)도 인접해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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