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채권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2500억원, 30년물 1500억원 총 5000억원이며, 발행금리는 3.267~3.417% 수준이다.
LH는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대규모 ESG채권 발행을 연이어 성공해 차질 없는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준 LH사장은 "하반기에도 녹색채권을 포함해 ESG채권 발행을 지속 추진하고 올해 전체 채권 발행액의 25%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ESG채권을 적극 활용해 주거복지 강화, 탄소배출 저감 등 국민들께 인정받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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