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아동들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1세~16세로, 이들에게는 창의성 진단 및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서울대 교수들의 강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서울대 재학생들이 아동들의 멘토로 활동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학생들과 아동들은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서울대를 탐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6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이번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을 실시하는 데 활용된다.
김현준 사장은 "LH는 아동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아동멘토링, 아동급식,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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