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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8일부터 청약 접수

조성신 기자
입력 : 
2022-08-05 1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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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 = DL건설·DL이앤씨]
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5일 DL건설·DL이앤씨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1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한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동 전용 39~84㎡ 1500가구 중 전용 49~59㎡ 45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일반분양분 전 가구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배치 할 수 있는 다용도실이 제공된다.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된 디지털도어락도 기본을 설치된다. 또 입주민들이 보다 넓어진 공간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바닥면 강마루는 143mm 광폭으로 마감된다. 강마루는 무상으로 색상 선택도 가능해 입주민들이 자신의 취향대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유상옵션으로 아일랜드 식탁 선택 시 '11자형' 오픈형 주방까지 갖춰진다.

지하철1호선·인천지하철1호선 부평역과 인천지하철1호선 동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부평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까지 개통하면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부평공원과 희망공원이 있어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부평공원은 단지와 인접한 육교를 이용하면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이곳에는 도심 속 공원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정된 구역에서 텐트 설치도 가능하고 계절별로 색다른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청약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24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인천시 기준 250만원)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일반관람도 가능하나 전시관 내부 인원 수에 따라 관람이 지연될 수 있다. 평일에는 예약 없이도 자유관람 가능하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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