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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칸타빌 더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이가람 기자
입력 : 
2022-08-19 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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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칸타빌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 제공 = 대원]
대원이 '칸타빌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칸타빌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514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세교2지구는 수도권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단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분양 일정은 8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칸타빌 더퍼스트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커뮤니티센터 '칸타빌스퀘어'가 최초로 적용된다. 먼저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까지 연결되는 '그랜드스테어'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와 휴식·독서·커뮤니케이션 등이 가능한 초대형 계단 공간으로 건설된다.

단지 건너편에는 오산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추후 걸어서 등교 하교할 수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여기에 대형마트, 감투봉근린공원, 서동저수지, 오산천?가장천 등 생활 인프라와 녹지공간을 갖췄고, 정남, 가장, 평택서탄일반산업단지 등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교통편은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가깝다.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연장될 경우 향후 오산역에서 삼성역까지 6개 정거장 안팎이면 도달할 수 있어 강남권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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