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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감정가, 집값 하락기땐 믿지 말아야" [매부리TV]

홍장원 기자
입력 : 
2022-09-18 16:57:25
수정 : 
2022-10-17 09: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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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부리TV 콘텐츠

감정평가부터 경매개시까지
길게는 1년가량 시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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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하락기에는 경매에 나오는 감정가보다 높게 낙찰받으면 안 됩니다. 집값이 떨어지기 전 시세가 반영돼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주 매부리TV에서는 유튜브 채널 '리얼아이박감사'로 활약하는 박은정 하나감정평가법인 이사 인터뷰를 전합니다. 박 이사는 "이달 경매에 나오는 아파트를 예로 들면 감정평가 시점은 올해 초 혹은 지난해 말로 봐야 한다"며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기 6개월~1년 전 시세가 감정가에 반영돼 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낙찰가를 써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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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이사는 "아파트는 사정이 급한 사람이 급매물로 넘길 수 있어 생각보다 경매로 많이 넘어가지는 않는다"면서 "반면 구분상가는 월세를 받아 대출 이자도 충당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서 경매시장으로 직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매부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화제의 유튜버 '엘리엇'이 전하는 인터뷰도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증권사 출신인 엘리엇은 부동산 가격 하락과 주식시장 조정을 선제적으로 예측해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그는 "앞으로 대공황에 가까운 위기가 글로벌 전역에 닥칠 수 있다"며 "자본시장 전반이 대세 하락으로 접어들 수 있어 철저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전하는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도 매부리TV 채널을 통해 찾아갑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추석 이후 한국 증시를 이끌어 나갈 핵심 업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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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정보는 매일경제 부동산부가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매부리TV에서 확인하세요.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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