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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도시개발 "라펜트힐에서 다섯가지 무형 가치 도입"

조성신 기자
입력 : 
2022-09-20 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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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펜트힐 BI [사진 = 그린도시개발]
디벨로퍼 그린도시개발이 이달 중 고급 주거공간 '라펜트힐'의 사전예약제 프라이빗 라운지를 개관한다. 20일 그린도시개발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광주 내 최고가 주거시설로 전용 201~244㎡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으며, 모든 가구에서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시공은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맡았다.

특히 다섯가지 무형의 가치가 적용됐다. 'Outstanding'(독보적으로 탁월한), 'Advanced'(현대적으로 진보한), 'Gorgeous'(우아하게 아름다운), 'Bold'(대담하고 강인한), 'Marvelous'(놀라우리만치 훌륭한) 그것이다.

또한 개인 공간(침실)과 공용 공간(거실·주방)의 동선을 분리, 사생활을 존중할 수 있는 현대적인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각 가구마다 전용 엘리베이터 홀을 특화해 입주민들은 전용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그린도시개발은 단지 안팎의 경우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통해 일상의 미감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높게 뻗은 트윈 타워는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입면과 돌출형 테라스 설계는 입체적이면서도 미학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내부에는 최고급 호텔이나 주택에서나 볼 법한 페발까사(Febal Casa)를 비롯해 제시(Gessi), 엘리카(Elica), 액센트(AXENT), 듀라비트(Duravit),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ard)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그린도시개발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첨단지구는 아우어베이커리, Lounge OIC 같은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힙한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면서 "본 사업장은 신흥 부촌으로 변화하는 첨단지구에서 향후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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