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 응모한 7개 부분이 '굿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7개 응모작은 써밋갤러리와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내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놀이터',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푸르지오 스마트홈',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내 티하우스 '서클문 파고라', 푸르지오 실내외 교차 어린이 놀이공간 '인앤아웃',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고급 가든 시설물 'Pride of dignity', 푸르지오 브랜드 매거진 '노빌리티(Nobility)'다.
앞서 대우건설은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2019년에는 고덕 그라시움의 조경공간인 '비원(be+園)'이 Bronze Prize-특허청장상을, 푸르지오 엘리베이터 내외부 디자인이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으로 푸르지오써밋과 푸르지오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현재 수주 추진중인 한남2구역, 수진1구역 등에서도 뛰어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