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MTV는 대지면적 32만㎡ 달하는 부지에 주거·산업·관광·레저·문화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해양레저복합단지다. 7000가구에 달하는 주거타운과 행정기관이 입주 예정돼 있다. 여기에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오션스트리트몰 등 관광시설 개발도 진행 중이다.
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을 이용하면 대중 교통으로도 오고갈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26년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시흥~안산 트램 노선이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되고 있다.
'시화 MTV 디아티크'는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비교해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을 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