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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공공지원 민간임대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21일 홍보관 개관

조성신 기자
입력 : 
2022-10-17 14: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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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투시도 [사진 = 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오는 21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들어간다. 17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84㎡ 9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입주가 가능하다.

사업지 앞에 초등학교를 비롯해 아라꿈유치원·아라중·아라고와 검단1·3초(예정) 등 교육시설이 있고 원당지구 학원가와 인천영어마을도 가깝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문화센터 등을 갖춘 초대형 복합몰 넥스트콤플렉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도 인근에 있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1호선 연장 신설역(101역)이 2024년 예정될 예정이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의 진출입도 쉽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타입별로 드레스룸 및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및 골프클럽, 실버클럽, 도서관, 독서실, 청년지원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은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세대에 대해서는 임대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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