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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실속형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공급

조성신 기자
입력 : 
2022-10-27 11: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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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물가 상승을 방어하기 위한 고금리 기조에 높아진 원자재 가격 영향으로 분양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27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당 평균분양가격은 450만5000원으로, 이는 전월(445만4000원)보다 1.13%, 전년 동월(4254만원) 대비 5.90% 오른 수준이다.

이에 오피스텔 분양가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300실 미만 오피스텔은 인터넷청약 의무대상(청약홈)에서 제외되므로 평균분양가 산정이 사실상 어렵지만, 올해 가파르게 오른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분양가에도 일부 전가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서 공급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 64·67·82㎡ 288실 규모의 해당 사업장은 2~3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넉넉한 투룸 공간으로 꾸며진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단 6%를 돌파한 점을 감안할 때 상당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실별 온도제어시스템과 센서식 절수기 싱크대 수전, 욕실 바닥난방과 같은 설비와 빌트인 김치냉장고, 빌트인 콤비 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등도 무상 설치된다. 또 수납 및 거실·조명 특화도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유상 플러스 옵션을 통해 맞춤형 레이어드홈 구현도 가능하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구간인 한강선이 작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면서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은 한강선 환승역사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점과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선수공원과 새장터공원, 김포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인하대병원(700병상), 한강시네폴리스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성하다.

한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과 청약 통장 가입 및 사용 유무와 상관없이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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