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부산 동래구에서 공급된 '래미안 포레스티지'에는 총 6만5110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1순위 평균 58.9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사업장은 4043가구로 래미안 단독 브랜드를 갖춘 부산 내 최대 규모의 재정비사업단지여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 5월 경기도 시흥장현지구에서 평균 경쟁률 189.94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도 장현지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라는 점을 앞세워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최근 성공적인 1차 분양에 힘입어 이날 2차 공급에 돌입했다. 복합리조트와 결합한 형태의 숙박시설인 해당 사업장은 속초·부여·제주에 이은 4번째 롯데리조트 안에 들어선다. 이 리조트는 대지면적만 약 10만8708㎡(축구장 15배)에 달해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로 계획됐다. 논산 아이파크는 논산에서 선보이는 첫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지역 최초로 테라스형 펜트하우스 평면이 포함된다. 음성 아이파크 역시 지역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사업지 인근에 금왕·원남산업단지 등 12개의 산업단지와 금왕농공단지 등 3개의 농공단지가 있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홍성군 최초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주변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계되는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도 진행 중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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