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Energy Service Company)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으로 에너지 사용자 대신 에너지 절약시설물에 투자하고 이에 따른 에너지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ESCO사업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효율화 연계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협력과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R&D·기술교류·전문인력양성, 에너지효율화 기술을 적용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신규 개발 및 사업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문화·홍보·상생협력 사업 등에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최근 국제정세에 따른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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