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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사직생활권 `e편한세상 동래온천` 12월 분양

조성신 기자
입력 : 
2017-11-17 11:32:57
수정 : 
2017-11-17 14: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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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동래온천 투시도 [사진제공 =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는 12월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동래온천'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439세대 중 236세대(전용 ▲39㎡ 30세대 ▲49㎡ 56세대 ▲59㎡ 42세대 ▲84A㎡ 83세대 ▲84B㎡ 2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과 3호선 사직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제1·2 만덕터널과 충렬대로도 가깝다. 여기에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주변에 홈플러스, 메가마트, 동래시장, 롯데백화점,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생활편의·레저시설과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있다. 금강초교,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를 채광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세대 제외)하고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이 들어선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주차공간을 일반(2.3m)보다 10cm 더 넓게 해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한 주차장 설계도 예비 청약자들의 호평이 예상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문을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으로 마감한다. 아울러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 층간소음을 저감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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