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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첫 아파트 분양나섰던 원주기업도시, 이달 입주 시작

이미연 기자
입력 : 
2018-06-04 08:45:23
수정 : 
2018-06-04 1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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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단지 내 전경. [사진 제공 = 롯데건설]
원주기업도시 내 지어진 아파트의 첫 입주가 시작됐다.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입주자사전점검을 진행한데 이어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원주기업도시 중앙공원 바로 앞에 자리한 시범단지로 2015년 분양 당시 원주시 분양시장 최초 청약 1순위 당해 지역 마감을 했으며, 계약 나흘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3세대 규모이며 4베이 판상형 단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 센터' 등이 설치됐으며 2개 층의 단지 내 상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기업도시는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닿을 수 있다. 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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