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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신, 가변분리형 설계 적용 `제주 더오름카운티원` 분양

입력 : 
2018-06-07 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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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오름카운티원 조감도 [사진제공: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은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일대에서 ‘제주 더오름카운티원’를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6개동, 187가구(전용 ▲84㎡A 24가구 ▲84㎡B 75가구 ▲84㎡C 8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그동안 제주도에서는 볼 수 었었던 가변분리형 세대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A타입은 전 가구를 1층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했으며, B타입은 가변 분리형 구조로 벽을 원하는 대로 설치해 효율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C타입은 2면 개방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권 확보에 신경을 썼다.

사업지는 앞으로 함덕바다가, 뒤로 한라산이 자리해 제주도 내에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로 꼽힌다.

단지 안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피트니스센터와 노인정, 북카페, 어린이놀이터 등의 커뮤니티도 갖출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법정 주차대수 이상으로 넉넉히 확보했으며,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한다. 제주공항과 신공항 모두 이용이 쉽고, 제주도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중산간도로, 남조로, 번영로 등의 도로가 가깝다.

사업지 주변으로 제주시·도청, 조천하나로마트, 제주대학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병설유치원이 있는 대흘초 비롯해 조천중, 함덕중, 대기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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