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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마포 첫 지점인 `위워크 홍대점` 2019년 오픈

이미연 기자
입력 : 
2018-06-07 16:35:06
수정 : 
2018-06-07 16: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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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홍대점 투시도 (현 아일렉스 스퀘어 홍대) [자료 = 위워크]
공간·커뮤니티·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위워크(WeWork)는 오는 2019년 서울 마포구 첫 지점인 '위워크 홍대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등 3개의 노선이 지나는 홍대입구역 인근 빌딩인 '아일렉스 스퀘어 홍대'에 들어서는 이 지점은 건물 내 총 3개층에 입주해 약 450명을 수용한다.

위워크 한국 담당 제너럴 매니저인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은 "위워크 홍대점은 홍대 지역 특유의 문화와 어우러져 한국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위워크 코리아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워크는 다음달 위워크 선릉역점(9호점)과 9월 위워크 종각역점(10호점)을 오픈하는 등 올해 9월까지 국내에 약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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