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지구는 일산 동구 식사동 일대 대지면적 122만여㎡의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사업이다. 2007년 12월 식사1지구에 민간분양을 시작으로 7225세대가 공급됐으며, 2010년 8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식사지구는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일산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가깝고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2020년 개통예정으로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는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행신동과 식사동을 지나 파주 문산읍 내포리까지 연결되는 도로다. 식사지구 인근에 사리현IC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881번지에서 사전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1년초로 예정됐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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