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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4차 플랫폼 복합시설 건립 확정된 판교…판교 ‘라스트리트 윙’ 상가도 주목

입력 : 
2018-09-17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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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초대형 4차 플랫폼 기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최근 판교 일대에 약 1조 8천억원의 대규모 부동산 펀드를 조성, ‘한국판 실리콘 밸리’를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으로 판교에는 향후 3년간 8만평의 업무 공간, 3만평의 상업시설 등 총 11만평의 복합시설이 건립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판교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알파돔시티’로, 판교의 랜드마크 시설로의 성장이 예고된다. 이를 통해 판교 일대에는 상당한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이 시설은 초대형 4차산업 클러스터로 국내 신성장 사업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0개 기업, 약 1만 3천여명의 인력이 판교에 들어올 것으로 예측되며, 판교 내 입지한 IT, 바이오 등 4차 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 창출이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가 성남시와 글로벌 R&D 센터 건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호재도 예정돼있다. 이를 통해 약 2만여명의 고용 창출은 물론, 1초 5천억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견된다.

제2, 3판교테크노밸리 확장 사업도 단연 주목받는 호재다. 내년 완공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에는 2,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고,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약 500개 기업이 입주를 계획 중이다. 제2, 3판교테크노밸리가 들어서면, 이미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제1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판교 일대에 톡톡한 수혜효과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통해 판교 일대의 경제유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평가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은 연일 활황 중이다. 판교 지역 투자자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투자자들의 관심도 판교 부동산 시장에 집중된다.

이런 분위기를 등에 업고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가가 있어 화제다. 판교 ‘라스트리트 윙’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이 상업시설은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초대형 4차 플랫폼 기반 복합시설과 같은 알파돔시티에 자리해 수혜효과가 기대돼 좋은 평을 받는다. 집객력이 우수한 시설과 풍부한 수요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미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점이 가능한 상가로 판교 역세권에 입지하고 있지만 3,500만원부터 시작되는 최저 분양가와 임대료를 책정해 눈길을 끈다. 투자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판교 역세권에 위치한 스트리트 형 상가로 유럽풍 인테리어를 적용해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상가들이 나열식 배열로 들어서 개방감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거리와 연결돼 고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된다. 상가 간 시너지 효과로 고객이 상가 내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매출 증대도 기대 가능하다.

길이 300m, 폭 17m 규모를 자랑하는 이 상업시설은 1층과 2층에 총 69개 점포가 들어선다. 1층은 전면 100%로 구성돼 개방감이 우수하다. 생활밀착형 상가들을 대거 유치한 전략적인 MD 구성이 돋보인다. 2층에는 엘리베이터와 브릿지를 연결해 접근성을 보강했다. 판교역과 연계된 첨단 도심복합센터로 방문이 편리한 점도 많은 고객 유입을 기대하게 한다.

풍부한 수요도 판교 라스트리트 윙 상가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인근에 오피스텔과 주거단지가 밀집해있고, 대기업도 대거 입지해 이미 형성된 상권도 훌륭하다.

이 상업시설은 알파돔시티 내 931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1,300여개 기업이 있어 약 7만 5천명의 배후수요를 품은 제1판교테크노밸리가 가깝다. 여기에 제2,3판교테크노밸리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추후 20만명의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추산된다. 엔씨소프트의 글로벌R&D센터 건립과 카카오 주요 계열사들의 판교 입주, 현대백화점 입주 등으로 약 12만명의 근로자 수요와 주거 인구 확보도 예측된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교통망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판교역(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까지 14분대에 연결돼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다. 경강선 판교역(여주-성남) 복선전철도 개통해 인근 지역의 이동도 수월하다. GTX 서울 삼성과 동탄을 연결하는 성남역이 2021년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것도 지역의 교통 편의를 향상 시켜준다. 이 역을 이용하면 수도권 주요 도시에 1시간 내 도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판교IC, 판교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도 가깝다. 도로망이 풍부해 서울 및 경기 남부로의 이동이 탁월하다.

분양관계자는 “판교 지역 자체의 입지적인 장점과 역세권 상가의 장점, 합리적인 분양가의 장점이 더해진 판교 지역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권으로 즉시 입점 및 임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37만평 판교 최대 알파돔시티의 중심상가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유 및 임대할 수 있고 권리금이 없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스트리트 윙 상가 계약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 후 진행할 수 있다. 현장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1 알파리움제타워1동 118호에 자리한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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