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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북한산 숲세권 아파트 공급

용환진 기자
입력 : 
2017-11-02 16:18:00
수정 : 
2017-11-02 16: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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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두산위브2차` 296가구 중 202가구 일반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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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이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296가구이며, 전 세대 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56㎡ 테라스형 46가구와 59㎡ 156가구 총 202가구이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는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에 있어 교통과 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로 홍은램프가 가깝게 위치해 있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거리다. 세검정로나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요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홍제천 물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은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홍은1동 주민센터도 가깝고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은 도보 거리에 있으며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멀지 않다.

주변 여건은 향후 더 좋아진다. 홍은1·14·13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북한산두산위브2차는 13구역, 14구역과 함께 대규모 주거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산 두산위브2차에는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ECO 에너지 절약수전, 태양광 발전시스템, 전력회생형 인버터승강기, 빗물이용시스템이 적용된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곳곳에 설치된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각 가구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를 설치한다. 쾌적한 욕실환경을 위해 욕실 바닥 난방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서부경찰서 옆)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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