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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자락 흉물 '파인트리' 사업 재개…2020년 준공 목표
강북구 우이동 옛 파인트리(우이동유원지)가 연내 사업을 본격 재개한다. 2012년 콘도공사가 중단된 후 흉물로 방치된 지 6년여 만이다.서울시는 우이동유원지 사업의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부산 소재 건설업체 삼정기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정기업은 지난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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